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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 합병증이 쉽게 찾아온다는 데에 있습니다. 생기기 쉬운 3가지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별로 나오는 특징으로 자가 검진을 하고 당뇨 관리를 통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세요.
1. 당뇨병성 신경장애
당뇨병은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 어지 않으면 여러 가지 신경장애가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 당뇨병형이 되기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신경은 전신에 퍼져있기에 여러 가지 형태로 전신에 나타납니다.
고혈당 상태를 방치할 경우 신경장애가 갑자기 발병되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심각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병원에 가서 바로 상담받으셔서 대처해야 합니다.
- 지각, 운동신경과 관련된 말초신경 장애
-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기능과 관련된 자율신경장애
자율신경은 맥박과 심장의 박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심장가 호흡에 모두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한 신경장애입니다. 가지고 있는 주요 증상을 검토해 보세요.
말초신경장애 | ● 지각신경장애로 손발이 저리고 달아오른다. 통각, 촉각이 예민하거나 무뎌진다. ● 운동 신경장애 (근위축) |
자율신경장애 | ● 위장기능장애 ● 변비와 설사 (한 가지를 반복하기도 하고 양쪽이 교대로 나타는 경우가 있음) ● 담낭기능장애 (담낭염으로 이어질수 있음) ● 방광기능장애 (방광염으로 이어질수 있음) ● 심장의 신경장애 (심근경색의 발작과 관계 될 수 있음) ● 기립성 저혈압 (현기증) ● 발기부전 ● 발한장애 (땀이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것) |
기타 | ● 안면신경마비 ● 시각이상 ● 청력이상 |
2.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환자들에게 40% 이상 발병하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안구 속에서 빛을 느끼는 부분 망막에 모세혈관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당뇨병에 걸린 후 2~5년 지나면 40% 이상으로 환자에게 나타나는 병입니다. 당뇨병일 경우 눈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라며 증상이 보인다면 당뇨 치료에 집중하세요.
3. 당뇨병성 신증
인간의 몸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모세혈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손상을 입는 경우 '당뇨병성 신증'이라고 합니다.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여과시키는 장치가 고장 난 것입니다. 그렇기에 심각한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검사법이 개발되어 병이 심각해지기 전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각한 합병증이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파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증후기 | 조짐을 파악하기 어렵고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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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신증기 | 처음에는 소변에 미량의 알부민(단백질)이 나타나고 이어서 단백뇨가 가끔 나오는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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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 신증기 | 단백뇨가 계속해서 나오는 시기,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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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기 | 신장이 크게 손상되는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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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독증기 | 신장이 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인공투석이 필요한 시기 |
4. 당뇨병과 그 합병증의 주요 자각 증상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때 찾아오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당뇨병 수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래의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났다면 경고의 신호라고 생각해 주시고, 당뇨 식단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세요. 자각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1) 고혈당 당뇨병에 의한 자각 증상
- 목이 심하게 마른다.
- 물 등을 많이 마시는 행위가 늘며 소변의 양과 횟수가 늘어난다.
- 식욕이 강하게 느끼며 특히 단것에 반응한다.
- 많은 먹는데도 마른다.
- 피로를 느끼거나 무기력하다.
2) 합병증에 의한 자각증상
- 감기나 치아와 잇몸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치주병, 충치가 생기기 쉽다.
- 피부가 가렵다.
- 종기 또는 피부병이 생기기 쉽다.
- 손과 발끝이 저리다.
- 걸으면 발이 아프고 쉬면 낫는다.
- 장딴지에 쥐가 나는 등 근육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 발바닥 감각에 이상을 느낀다.
- 현기증이나 일어설 때 앞이 자주 깜깜해진다.
- 시력이 떨어진다.
- 사물이 겹쳐 보인다.
- 눈앞에 모기나 먼지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비문증)
- 운동 시 또는 밤중에 가슴의 통증 또는 괴로움을 느낀다.
- 변비와 설사를 반복한다.
- 성욕감퇴, 발기부전을 의식한다.
- 발끝의 상처가 고름과 물집이 잡혀 화농 되기 쉬우며 잘 낫지 않는다. 통증을 느끼기 어려워 궤양, 괴사 되기 쉽다.
5. 혈당 조절 방법
끈적끈적한 혈액 고혈당 상태이면 혈액은 막히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은 피가 흐르게 하고 혈당을 내릴 수 있을까요?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해요.
1) 고혈당 원인이 되는 비만을 없앤다.
과식과 운동부족을 개선할 필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체중은 표준체중 (BMI 25 이하)을 목표로 하세요.
2)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리는 동물성지방과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과당의 섭취를 과식하지 말고 운동부족을 개선해야 합니다.
3) 인슐린이 충분히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과식을 피하고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음으로 내장 지방이 비축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식사와 운동은 혈당을 내리는 기본 원칙입니다.
6.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스스로 할 일
너무나 뻔한 식사와 운동은 일상생활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가정에서 스스로 삶의 실천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환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병은 스스로 고치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치료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극복했을 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기
① 식사량은? | 명백한 과식 | 가끔 과식 | 거의 적정량 |
② 영양의 균형은? | 거의 생각하지 않음 | 가끔 생각 | 항상 주의 |
③ 세 끼 식사는? | 시간이 제각각 | 가끔 불규칙적으로 | 거의 일정 |
④ 운동 습관은? | 주 1회 이하 | 주 2회 이상 | 매일 또는 격일 |
⑤ 현재 체중은? | 명백한 비만 | 비만 경향 | 적정 범위 또는 조금 낮음 |
생활 습관 점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데 있습니다. 왼쪽이나 중앙에 표시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항목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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