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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십견 어깨질환 원인 증상 치료방법

몸건강이야기 2024. 3. 19. 22:46

몸에 담이 오듯이 움직이는데 고통스러운 통증이 찾아왔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에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십견 어깨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은 유착관절낭염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어깨 관절의 강직과 제한된 운동 범위를 특징으로 하는 고통스러운 상태입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져 어깨관절에 들러붙어 해당 부위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질환입니다.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어지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도 합니다.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며,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50세 전후에 발생합니다. 오십견이라고 부르지만 최근에는 '30세 어깨', '40세 어깨'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오십견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쪽 어깨 결림, 어깨 관절의 통증, 종종 밤에 악화됨 어깨가 뻣뻣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움 특히 머리 위로 또는 등 뒤로 손을 뻗을 때 제한된 동작 범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는 등 일상 활동이 어려운 증상이 보입니다. 상황별 증상에 따라 자가 점검해 보세요.

3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서 검사받기를 권장합니다.

확인	증상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아프다.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깼다.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아프다.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 힘들다.

오십견 통증 치료는 통증 완화, 운동성 향상,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통증 관리: 일반 진통제 또는 처방약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 물리치료: 오십견에 좋은 스트레칭,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특정 운동은 어깨 이동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운동도 중요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 어깨 관절에 주사하면 염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경 확장술(Hydrodilatation): 어깨 관절에 수액을 주입하여 관절낭을 늘려 운동성을 향상하는 시술입니다.
수술적 개입: 심한 경우에는 유착을 끊고 운동 범위를 개선하기 위해 마취 하의 조작이나 어깨 관절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